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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던하고 트렌디한 무드

Interviewee @beige_beigemood (한민아님)  l Iinformation 50평대 아파트

“패션 아이템 위주의 소비에서 멋진 가구, 조명 등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집에 쏟는 애정이 더 깊어져 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고 뷰티 블로그, 뷰티 인스타그램 그리고 인스타그램 홈(인테리어) 계정을 운영하고 있어요.
40대 후반이고요. 미국인 남편과 연애 9년, 결혼생활 13년 차로 중학생, 초등학생 딸 둘을 두고 있습니다.

차분한 컬러감에 이국적 무드가 매력적인 집 같아요.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을 추구하시나요?

북유럽 스타일, 미드센츄리모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좋아해요.
디자인과 실용성 그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들이 시간이 흘러도 멋을 더해가는 느낌이고요.
특히 석재와 우드 소재의 가구들을 좋아합니다. 저는 주로 인스타그램에서 영감을 얻는 편인데 북유럽의 대표 디자인 인테리어 브랜드 인스타 계정은
모두 팔로워 하며 수시로 드나들고 있어요. 인테리어 감각을 키우는 데는 많이 보고 많이 느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우드 소재의 가구를 좋아하셔서 저희 브랜드도 알게 되신건가요.

우디크 제품은 인스타그램에 홈 계정을 운영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밀크 테이블을 보게 되면서 알게 되었어요.
확장이 되는 포인트도 너무 좋았고 심플하지만 템바 보드 라인으로 디테일을 살린 원목 가구라 너무 예뻐서 첫눈에 홀딱 빠졌어요.
홈 계정을 활성화하면서 꽤 다양한 스타일의 집들을 보게 되었는데 예쁜 집에는 다 우디크 가구가 있더라고요.

 

아카이브 소파와 밀크 벤치를 정말 스타일리쉬하게 사용하고 계신거 같아요.

아카이브 소파는 ‘모듈’로 되어있어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그 부분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거실에서 소파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잖아요.
거실은 뭔가 늘 정체되어 있는 느낌이 컸는데 소파의 위치가 확확 바뀌니 나도 몰랐던 거실의 느낌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고요.
모듈이라 추가 구매를 통해 자유롭게 확장이 가능한 점과 등받이 쿠션이 모두 탈착되는 시스템이라 쿠션을 빼고 제가 가지고 있는 쿠션들로
스타일링 변화를 줄 수도 있어 좋더라고요.

   

밀크 벤치 의자의 경우는 진짜 오래전부터 너무 갖고 싶던 제품이었는데 이번에 아카이브 소파를 만나면서 같이 들였어요.
꿀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이 밀크 벤치에는 캔들 강추해요. 별다른 데코 없이도 캔들 하나로 분위기가 멋지게 변신할 수 있어요.
그 옆에 작은 화병을 더한다던가 자주 손이 가는 책이나 매거진을 스타일링 하거나 하며 분위기 변화를 주고 있어요.

 

그럼 혹시 추가로 구매한다면 사용해보고 싶은 제품은 따로 있으신가요?

우선 밀크 패브릭 침대 프레임이요. 지금 프레임 없이 사용 중인데 프레임이 있다 없으니 침실이 좀 정돈된 느낌이 없더라고요.
침대 프레임은 딱딱한 우드보다는 패브릭을 선호하는 편인데 라인도 심플하고 특히 헤드보드가 높은 게 너무 예뻐요.
그동안 저상형 침대 프레임을 사용해서 높은 헤드보드가 참 멋지게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미국 킹사이즈 매트리스 사이즈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이즈가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

 

요즘 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또는 애정을 쏟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솔직히 말하면 저희 집에서 제 최애 공간은 아카이브 소파 만나기 전과 후로 극명하게 나뉩니다.
전에는 침실 피드 업로드 비율이 70%였는데 이제는 거실이 70% 이상!! 침실은 보기 드문 공간이 되었어요.
코로나를 지내오면서 가족들이 집에 모여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공통의 취미를 찾아 즐기게 되더라고요.
한국말이 서툰 아이들이 K드라마에 빠져서 스스로 한글을 배우고 있고 주말마다 온 가족이 모여 K드라마, K영화를 즐겨보느라 아카이브 소파에 착붙이에요. 여유 있는 시간에도 거실 소파에 앉아 있게 되는 걸 보면 확실히 지금은 거실 공간을 더 애정 하게 된 것 같아요.

       

우디크 가구를 오래 사용하신 선배로서 우디크의 예비 고객에게 전하고픈 이야기가 있을까요?

살다 보니 취향이라는 게 참 믿을게 못되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정보가 넘쳐나는 시기에 소나무 취향을 갖는다는 게 쉽지 않죠.
취향이 바뀔 때마다 가구를 싹 교체할 수 있는 경제력이 있다면 문제가 아니겠지만 가구는 오랜 시간 함께 할 생각으로 고르게 되잖아요.
우디크의 가구들은 디테일이 화려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선이 심플한 가구이고 소재가 주는 따스함이 더해져 저와 같은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을 시작으로
모던, 내추럴, 원목, 화이트 등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가구들이 오래 내 곁에 남게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을 더해 더욱 멋스러워지고 애정이 가는 가구!! 우디크로 오시면 그런 가구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아카이브 소파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셨다니 너무 뿌듯해요. 마지막으로 민아님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취향과 쉼이 조화로운 따스한 안식처.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에 행복이 묻어나면 좋겠습니다.
집은 온전히 나에게 안식을 주는 공간으로 가족들 모두의 마음에 자리 잡았으면 해요.

 

✎ PM Review

아카이브 모듈 소파가 처음 기획되었을 때,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이란 장소에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무언가’가 우디크가 만든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듈 소파의 다양한 배치와 함께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고,
그 공간에서의 행복한 기억이 원동력이 되어 하루하루 좋은 시간들을 만들어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카이브(archive): 오랜 세월 동안 보존해 두지 않으면 안 되는, 가치가 있는 자료를 기록하는 것. 기록 보관 파일이나 기록 보관 레코드를 의미한다.

✎ Interviewee Review

모듈 소파를 감각적으로 배치하여 스타일링 하는 것, 제품의 속성에 구애받지 않고 벤치를 소파 테이블로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연출하는 것 등 민아님의 인테리어 센스는 정말 타고 나신 것 같아요.
또한 캔들, 꽃, 책 등 간단한 소품을 이용해서 분위기 전환 하는 것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스타일링이 어려우신 분들은 민아님의 소품 스타일링을 참고해서 작은 것으로부터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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