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우드 인테리어의 정석 같은 집
Interviewee @hei__jh(헤이미쉬정희님) l Iinformation 30평대 아파트
“ 꿈을 꾸는 그 자체로 즐겁던 20살의 화려한 꿈처럼, 집은 저를 꿈꾸게 만들어요.
늘 도전하게 만들고,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공간이죠.”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한 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30대 중반의 헤이미쉬 정희입니다.
2살 차이의 남편과 결혼 9년 차이며, 30평대의 아파트에서 22개월 아들 준범이와 7살 된 개딸 포메라니안 콩떡이와 함께 살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이 조화로워요. 추구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으실까요?
신혼 때부터 우드 컬러가 주는 안정감이 스스로에게 정말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9년 전부터 지금까지 저는 화이트 톤을 베이스로 두고, 우드 가구를 곳곳에 섞어 홈스타일링을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거실만큼은 제가 원하는 공간으로 애정과 제 색깔을 담아 꾸몄답니다!
요즘은 북유럽 스타일에도 푹 빠져있어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북유럽 스타일에 끌려 해외 인테리어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우드하면 역시 우디크인데, 우디크는 어떻게 알게 되셨을까요?
3년 전 식탁에 어울릴만한 의자를 찾다가 우디크의 스테디셀러인 케인 체어를 알게 되었어요.
다양한 집에 놓여진 케인 체어를 보고 한눈에 반했고, 결제까지 정말 몇 분 안 걸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부산에 거주할 때, 새롭게 오픈한 부산 매장에서 가구들을 직접 보고 나니 한 번 더 반하게 되어 깊은 사랑에 빠졌답니다!
우디크를 너무 늦게 안 제 자신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럼 우디크 제품중에서도 가장 애정하는 제품이 있다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라인 소파예요.
두가지 큰 장점 중 하나는 우디크만이 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 큰 맘먹고 구매하게 되는 가격의 소파지만, 정말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는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소파를 연결하는 이음새를 보고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쓰는 브랜드구나 하면서 감탄했어요!
두 번째는 우리 집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컬러감이에요.
고를 수 있는 패브릭 종류가 13가지나 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만큼 집마다 각자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는 게 마음에 들어요.
저희 집은 울트라 브릭 원단의 오트밀 컬러로, 도착하고 나서 이 원단을 고른 제 자신을 셀프 칭찬했어요~!
그리고 라인 소파에는 사이드 테이블이 있어 라인 소파의 매력을 200% 살려준답니다.
인스타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반응이 뜨거운데, 로우뿐만 아니라 하이는 오브제, 화병, 홈 카페 테이블로 정말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해요.
하얀 화병을 놓거나, 화이트 식기를 두어서 연출하는데 우드의 따뜻한 색감과 정말 잘 어울리니 오브제로도 꼭 활용해 보세요!
갖고 계신 우디크 제품 외에, 추가로 구매하고 싶으신 우디크 제품이 있을까요?
현재 우디크에서 추가로 구입하고 싶은 제품은 밀크 협탁이에요.
부산 롯데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서 실제로 보니 사진보다 몇 배는 더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사이즈도 생각보다 여유 있고, 침대 옆에 두면 침실 전체 무드를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우디크 제품은 하나만 두어도 존재감이 크고, 만족도가 높아서 기존 가구들로 얼른 우디크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일이 있다면요?
남아있는 23년도는 크리스마스로 시작해서 크리스마스로 끝낼 생각이에요!
저는 “집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작년에 아주 멋지고 큰 트리를 새로 구입했어요. 10월 말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길 생각하니 벌써부터 이유 없이 기분이 좋네요.
우디크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한마디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가구가 집에 미치는 영향력은 엄청나죠. 가구를 하나 선택하실 때에도 좋은 에너지를 가진 브랜드를 선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디크 가구를 구매하신다면, “예쁘게 산다”라는 우디크의 메시지를 매일 온몸으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예쁘지만 과하지 않고, 절제되었지만 고급스러운 가구를 찾고 계신다면 고민 없이 우디크를 추천해요. 가까운 쇼룸에 꼭 들리셔서 우디크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희님이 생각하시는 집은 어떤 의미일까요?
저에게 집은 20살의 화려한 꿈과 같은 느낌이에요. 20살의 꿈처럼 이룰 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도, 늘 꿈꾸게 만드는 곳이 바로 집이에요.
늘 도전하게 만들고, 열정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내게 살아 있구나 하고 깨닫게 해주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 꿈을 우디크와 계속해서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답니다.
✎ Interviewee Review
밝은 에너지와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정희님과의 인터뷰를 하면서, 집이 사람과 참 닮아있다고 느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화이트 오크 인테리어이지만, 그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잘 담아내어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예쁘고 감성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답니다.
우디크 제품들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정성 들여 집을 꾸미는 정희 님의 감각이 잘 드러나는 집이었습니다. 나를 닮은 집을 위해, 오늘도 한 스푼 더 애정을 쏟아야겠습니다.
